매장 테이블마다 종이 메뉴판을 놓았더니 위생 문제로 민원이 들어왔다. 메뉴판 대신 QR코드 스티커를 붙이면 간단히 해결되는데, 업체에 맡기면 건당 만 원 넘게 받는다. 직접 만들면 무료에 30초면 된다.
어떤 QR코드를 만들 수 있나
QR코드 안에 담을 수 있는 정보는 세 종류다.
- URL
- 웹사이트 주소를 넣으면 스캔 시 해당 페이지로 바로 이동한다. 메뉴판, 예약 페이지, 인스타그램 프로필 연결에 많이 쓴다.
- 텍스트
- 일반 문자열을 저장한다. 제품 시리얼 번호, 이벤트 코드, 짧은 안내 문구 등을 담을 때 유용하다.
- Wi-Fi
- 네트워크 이름(SSID)과 비밀번호를 넣으면 스캔만으로 와이파이에 자동 연결된다. 카페나 숙소에서 비밀번호를 일일이 알려줄 필요가 없어진다.
만드는 과정 (3단계)
Step 1. 유형 선택과 내용 입력
QR코드 생성기에 접속하면 상단에 URL, 텍스트, Wi-Fi 탭이 있다.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고 내용을 입력한다.
Step 2. 크기와 색상 설정
기본 크기는 256px로 화면 공유용에 적합하다. 인쇄물에 쓸 거라면 512px이나 1024px를 선택해야 깨지지 않는다. 전경색과 배경색을 바꿀 수 있어서 브랜드 컬러에 맞출 수도 있다.
Step 3. 다운로드
미리보기에서 QR코드가 제대로 인식되는지 확인한 뒤 PNG로 저장한다. 클립보드 복사도 되니 문서에 바로 붙여넣기도 가능하다.
주의 전경색과 배경색의 대비가 약하면 스캔 인식률이 떨어진다. 밝은 배경에 어두운 코드가 기본이다.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
- 매장 운영: 테이블에 메뉴판 QR코드 부착, 결제 링크 연결
- 명함: 포트폴리오 사이트나 LinkedIn 프로필 연결
- 행사/전시: 안내 페이지, 설문조사 폼 연결
- 숙소/카페: Wi-Fi QR코드로 비밀번호 입력 없이 연결
한 번 만들어두면 여러 장 인쇄해서 쓸 수 있다. URL이 바뀌지 않는 한 QR코드도 계속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