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소개

분실물 습득 연락처를 QR코드로 만들어서 물건에 붙여둔 경험

노트북, 태블릿, 카메라, 여행 가방... 비싼 물건들 잃어버리면 정말 난감하잖아요. 분실했을 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QR코드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더라고요.

연락처 QR코드 스티커 만들기

각 물건에 제 연락처 정보가 담긴 QR코드 스티커를 붙여뒀어요. 습득하신 분이 QR 찍으면 제 이메일, 전화번호, 사례금 안내가 나와요. QR코드 생성기에서 노션 페이지나 구글 문서 URL로 만들었어요.

QR에 담은 내용

  • "이 물건을 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인사)
  • 소유자 이름 (닉네임으로 해도 됨, 개인정보 노출 최소화)
  • 연락처 (이메일, 전화번호, 카카오톡 ID)
  • 사례금 안내 ("연락 주시면 소정의 사례를 드립니다")
  • 카카오톡 오픈채팅 링크 (전화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 물건 특징 설명 (잃어버린 게 맞는지 확인용)

어디에 붙였냐면

  • 노트북: 뚜껑 안쪽 (열어봐야 보이는 위치)
  • 태블릿: 케이스 안쪽
  • 카메라: 배터리 덮개 안쪽
  • 여행 가방: 이름표 옆 또는 안쪽 포켓
  • 지갑: 카드 슬롯 안쪽
  • 우산: 손잡이 부분

눈에 잘 안 띄면서도 물건 열어보면 바로 보이는 위치로 골랐어요.

실제로 효과 있었냐면

다행히 저는 아직 잃어버린 적 없어요. 근데 친구가 비슷하게 해뒀다가 지하철에서 가방 찾은 적 있어요. 습득하신 분이 QR 찍고 카카오톡으로 연락해주셨대요. 일반 연락처 적어둬도 되지만, QR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하기 꺼려지는 분들도 편하게 연락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만드는 방법

  1. 노션이나 구글 문서로 연락처 안내 페이지 작성
  2. 페이지를 웹 공개 설정
  3. QR코드 생성기에서 URL로 QR 생성
  4. 방수 스티커로 출력 (1cm x 1cm 작게)
  5. 물건마다 적절한 위치에 부착

5분이면 만들 수 있고, 스티커 출력비 몇 천 원이면 돼요. 잃어버리고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해두세요. 비싼 물건일수록 꼭요.